코로나 일상회복으로 인한 관광, 호텔산업의 채용 증가로 호텔제과제빵학교 관심증가

작성일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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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Chef=마종수 기자] 코로나로 인해 멈추었던 일상이 정상화 되기 시작했다. 특히 타격을 많이 받은 관광산업과 호텔산업이 기지개를 키기 시작했다. 일상회복의 시기를 맞이하여 관련 산업군의 채용시장도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관광산업 종사자와 호텔에서 근무하는 호텔리어, 호텔조리사, 파티쉐 등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관심도 다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발 맞춰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제과제빵대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4성급호텔인 엠블던 호텔을 활용하여 관광산업 전반에 대한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있다. 호텔관광전문학교로 이름을 알린 한호전은 호텔조리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호텔카지노딜러학과, 호텔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등 관련 학과를 운영하고 있어 많은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제과학교로 알려진 제과제빵과 학생들에게 현장맞춤형 실습위주의 커리큘럼을 갖고 교육하고 있으며, 호텔파티쉐를 꿈꾸는 학생들의 현장실습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호텔베이커리매장을 활용하여 제품을 만들고, 메뉴구성, 원가계산, 판매까지 직접 할 수 있는 베이커리매장을 오픈하였다.

동아리 및 일반학급의 구성원 학생들까지 정기적으로 호텔베이커리실무실습에 참여하여 현장에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다양한 돌발 상황에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있다. 호텔파티쉐를 꿈꾸는 학생들이 만들어낸 케이크, 빵 등은 호텔 고객들을 대상으로 판매되고 있는데,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내거나 기존의 메뉴를 업그레이드한 학생들만의 창작품도 판매가 되고 있다.

또한 엠블던호텔의 객실을 기숙사로 활용하여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보완함으로써 거주하기에 부족함 없이 구성되어 있다. 호텔내부에 사감 교사를 따로 두며 학생들을 24시간 관리하고 있어 안전을 책임진다. 또한 호텔과 연계된 실습을 진행하고 있어 실제 호텔에서 생활과 함께 실습을 하며 호텔파티쉐를 꿈꾸는 학생들의 동기부여 상승에 한 몫을 하고 있다

한호전 호텔제과제빵과정 정민수 교수는 “제과제빵전문학교 한호전은 엠블던호텔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숙사 뿐 아니라 학생들의 실습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으며. 학교에 다닐 때부터 호텔에서 직접 실습을 할 수 있다는 것은, 학생들의 현장경험, 더 나아가 취업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라며 한호전 호텔 기숙사에 대한 설명을 하였다.

또한 매년 한호전에서 진행되는 취업박람회의 경우 한호전과 산학협력을 맺은 다양한 기업이 직접 참가하여 호텔, 관광, 제과제빵, 카지노, 조리 등 전공분야에 대해 한호전 졸업예정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많은 학생들이 전공분야로의 취업에 성공하고 있다. 거리두기로 힘들었던 시기를 지나 일상회복이 진행되는 만큼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한호전이 준비된 인재육성으로 도움이 되고 있다.

2023학년도 신입생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한호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호텔제과제빵학과정, 베이커리·카페경영학과정, 제과제빵·소믈리에학과정, 호텔디저트공예과정, 호텔외식조리학과정, 호텔조리학과정, 호텔스시조리과정, 호텔경영학과정, 호텔카지노딜러학과정 등으로 계열이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따르는 학력을 갖춘 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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