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전 호텔제과제빵학과 코로나 엔데믹 시대를 맞아 디저트 플리마켓 “당보충” 행사 진행

작성일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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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제빵전문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에서 지난 13일 디저트 플리마켓 ‘당보충’을 진행했다. 한호전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만의 특별한 축제인 당보충은 제과제빵과정 학생들과 커피바리스타과정 학생들이 본인들의 전공을 살려 다양한 디저트와 쿠키, 커피 및 음료를 판매하는 플리마켓 행사이다.

 

코로나 엔데믹시대를 맞이하여 일상으로 돌아가는 첫 발걸음인 이날 행사는 제과제빵대학교 한호전 엠블던 호텔캠퍼스와 호텔 베이커리 실습실에서 진행됐으며, 호텔제과제빵과정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수업 시간에 전문적으로 배운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와 제과제빵 제품을 비롯한 먹거리들을 판매했다. 또한 이 행사를 통해서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배운 경영 이론을 실무에 적용해 원가관리와 재무관리, 홍보, 판매까지 직접 진행하며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제과학교 학생들이 직접만든 빵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가 있다는 것은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와서 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날씨도 좋고 학생들이 활기차게 행사를 즐겨 에너지를 얻고간다” “맛있는 빵이나 디저트들을 시중가보다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산 것이 좋았고 제과제빵과 학생들의 댄스와 노래 공연도 재미있게 보고 간다.” “다음 행사에도 무조건 와 볼 예정이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제과제빵학교 한호전의 디저트 플리마켓 “당보충” 행사는 제과제빵전문학교 한호전 학생이 주체가 되는 능동적 프로그램으로 학생들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기획하고 실행하여 그 결과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체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학부 플리마켓인 당보충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가 제품을 구성하고 기획하며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제과학교 창업 프로그램은 상호, 메뉴, 단가, 구매, 홍보 등 모든 과정을 학생들 스스로가 진행하고 있어 창업, 경영쪽으로 도움이 되고 있다.

 


 

 

한호전 제과제빵학과 이소영 교수는 “본교의 교수진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행사와 특강을 실시하는데 제과제빵학과, 호텔디저트공예과의 경우 정기적으로 디저트플리마켓 행사 및 특강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기법을 통해 현장맞춤형 교육을 배우고  다양한 디저트와 제빵 제품을 만드는 능력을 키우고 있다. 또한 기본제과제빵에 양식이 더해진 브런치의 경우에는 학교 호텔조리과정 수업과 연결하여 교육하고 있다. 이는 호텔 특성화 학교이기에 가능한 부분이다. 이러한 교육은 학생들이 굉장히 만족하고 있으며 이는 졸업생들이 취업 후에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던 부분이라고 이야기한다”고 전했다.

제과제빵학교 한호전은 호텔제과제빵학과 이외에도 베이커리카페경영학과, 커피바리스타학과, 호텔디저트공예학과, 와인소믈리에학과 학생들을 특강과 특성화 교육을 통해 실력 향상과 진로적성 탐색을 돕고 있으며 이러한 과정은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여 대부분의 학생이 졸업 전에 다양한 곳으로 취업을 확정짓고 있다.

 

2023학년도 신입생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한호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호텔제과제빵과정, 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 커피바리스타·와인소믈리에과정, 호텔외식조리과정, 호텔조리과정, 호텔스시조리과정, 호텔경영과정, 호텔카지노딜러과정 등으로 계열이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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