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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전문 바리스타, 소믈리에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학교를 선택함에 있어 많이 참고하는 부분은 실습교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그 방식과 실습을 진행하는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를 확인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바리스타교육을 대학과정으로 가장 먼저 시작한 바리스타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리보기 체험학습’ 접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미리보기 체험학습’은 바리스타학교에 직접 방문해 커피와 칵테일실습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한호전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바리스타학과 미리보기 체험학습’은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과 더불어 본교에서 실시하는 전공 교육인 호텔조리과정, 호텔관광경영과정, 제과제빵과정, 호텔카지노딜러학과정까지 모든 전공의 실무를 직접 배워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2년 두 번째로 진행하는 ‘미리보기 체험학습’은 오는 4월 9일 열리며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별도의 참가비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호전은 4년제 호텔외식조리과정, 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과 함께 2년제 과정인 호텔커피바리스타학과&와인소믈리에학과정, 호텔조리과정, 호텔스시조리과정, 호텔제과제빵학과정, 호텔디저트공예학과정, 호텔카지노딜러과정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존 바리스타대학교 및 전문대바리스타학과, 와인소믈리에학과, 커피학과, 식음료학과, 바텐더학과 등과 동일한 전공으로 각각 학사학위, 전문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학교다.
학교 관계자는 “취업대비 전문 바리스타과정을 체계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미리보기 체험학습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현재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정원이 다 채워진 프로그램의 경우 조기마감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식음료관련 학과 진학에 관한 궁금증은 한호전 교수진과의 간담회를 통해 상세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학교 커리큘럼이나 입학에 대한 상담, 다양한 취업처 등에 대한 상담은 교수와의 간담회를 통해 알아갈 수 있다는 점이 한호전 미리보기 체험학습의 장점이라고 학교 측의 설명이다.
한편 한호전은 현재 2023학년도 신입생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호텔제과제빵학과정, 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 커피바리스타학과정, 와인소믈리에학과정, 호텔외식조리학과정, 호텔조리학과정, 호텔스시조리학과정, 호텔경영학과정, 호텔카지노딜러학과 과정 등으로 계열이 구성돼 있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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