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학교 한호전 호텔외식조리학과, 2022학년도 ‘뱃지 수여식’ 진행

작성일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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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전

 

[에너지경제신문 배준호 에디터]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지난 3월 11일 4년제 호텔외식조리학과에서 신입생을 대상으로 뱃지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뱃지 수여식은 요리학교 한호전 4년제 호텔외식조리과정만의 전통적인 입학 행사로 매년 3월에 진행되며 이날 행사는 엠블던호텔 컨벤션홀에서 이어졌다. 뱃지 수여식에는 한호전 서재실 학장을 비롯해 호텔외식조리계열 교수진이 참석, 신입생들을 환영했으며 교수진과 재학생들이 신입생들에게 뱃지를 달아주는 순서로 진행됐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행사는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마스크 착용, 학생 간 거리 두기 등 정부 방역지침에 따른 규정을 지키며 식이 진행됐으며 요리사로서 자긍심을 고취한다는 취지로 이어졌다.

요리학교 한호전 호텔외식조리학과 박병일 교수는 "뱃지 수여식은 요리사로서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본격적인 교육이 시작되기 전 학생으로서, 요리인으로서 마음다짐을 다잡는 행사이며 올해의 경우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학생들의 드높은 열정이 돋보이는 행사"라며 "학생들이 한호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한국을 대표하는 요리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한호전의 실습 커리큘럼은 현장감 있는 실습실과 전문성 교수진으로 진행되고 있어 학생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들은 자격증 취득과 대회 수상은 물론, 교내에서 진행되는 취업 박람회와 인턴십 연계를 통해 호텔, 대기업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곳으로 취업에 성공하고 있다.

요리학교 한호전은 대학교, 전문대학과 동일한 4년제 학사학위, 2년제 전문학사학위가 교육부 장관 명의로 수여되며, 이에 따른 취업, 편입, 대학원 진학이 모두 가능하다. 전 수업이 대면 수업을 통해 진행하고 있어 조리 분야 실무교육의 강자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2023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한호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4년제 호텔외식조리학과 과정, 2년제 호텔조리과 과정, 2년제 호텔스시조리과정, 4년제 호텔항공관광경영과 과정, 2년제 호텔경영과 과정, 호텔카지노딜러과 과정, 4년제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과 과정, 2년제 호텔제과제빵과 과정, 2년제 호텔바리스타·소믈리에과 과정 등으로 계열이 구성되어 있다.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며 내신 성적 및 수능성적 반영 없이 적성검사와 입학사정관제 면접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입시요강 및 모집정원, 커리큘럼 등 학사 전반에 대해서는 한호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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