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기업이 찾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요리학교 한호전의 대회 수상 실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최근 한호전 문화관 컨벤션홀에서 6월 5일 진행 된 ‘2021 월드 마스터즈 챌린지컵’과 6월 4~6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진행 된 ‘2021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전원 수상 및 압도적인 수상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먼저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이 주최/주관하고, 한국조리기능장협회·한국제과기능장협회·WMC대회조직위원회가 후원한 ‘2021 월드 마스터즈 챌린지컵’에서 △특별상(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이사장상) △대상(조리기능장상) △대상(안산시장상) △최우수상(시의회의장상) / (국희의원상) △금상 △은상을 수상하였다. ‘2021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는 조리 라이브부문 △대상(교육위원장상) △우수상(국회의원상) △금상(최우수상) △금상 △은상 △동상과 조리 전시부문 △금상을 수상하여 실력을 갖춘 수상 저력을 자랑했다.
요리학교 한호전 호텔외식조리학과 정용락 교수는 "학생들이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최선의 노력을 선보인 결과 우수한 실력을 인정 받아 대회에서 값진 수상 결실을 보여주게 된 점에 고맙고, 뿌듯한 마음이 크다"며, "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조리과, 호텔스시조리과, 국제중식조리학과 학생들이 앞으로도 많은 대회는 물론이고 사회에서 본인의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최상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교 관계자는 "특히 높은 취업률을 보여주고 내신 및 수능 성적 반영 없이 입학사정관제 면접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어 호텔외식조리과정, 호텔조리과정. 호텔스시조리과정 수험생들의 지원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한호전은 다양한 장학제도로 신입생들의 장학혜택 수여가 가능하다. 특히 호텔외식조리학과 과정, 호텔조리과 과정, 호텔스시조리과 과정의 경우 입학 전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3개 이상 취득하거나, 조리산업기사 1개 이상을 취득하게 되면 100만원 장학혜택과 더불어 국가장학금 형식의 국가장학유형의 장학금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자녀,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한호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4년제 호텔외식조리학과 과정, 2년제 호텔조리과 과정, 2년제 호텔스시조리과정, 4년제 국제중식조리학과 과정, 4년제 국제호텔관광경영 과정, 2년제 호텔경영과 과정, 호텔카지노딜러과 과정, 4년제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과 과정, 2년제 호텔제과제빵과 과정, 2년제 호텔바리스타·소믈리에과 과정 등으로 계열이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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