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지난 6월 5일 열린 ‘월드 마스터즈 챌린지컵 2021’에서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이하 한호전)학생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학생들이 대상인 시장상과 기능장상을 비롯하여 대거 수상을 하였다.

(사)한국조리기능장협회와 (사)한국제과기능장협회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월드마스터즈챌린지컵 2021은 베이커리 부문, 조리 부문, 식음료 부문, 서비스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베이커리 부문에 출전한 한호전 호텔제과제빵과 과정 학생들은 제과 전시/제과 라이브/제빵 전시/공예 전시의 4개 종목에 출전하여 실력을 겨루었다.
 

이 대회에서 한호전 학생들은 대상인 안산시장상, 제과기능장상, 최우수상인 국회의원상과 시의회의장상을 비롯하여 4개 모든 부문에서 대거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별상인 학장상은 이가을,김가을 학생이 수상하였으며 안산시장상에는 박소현,박상현 학생이 수상하였다. 

제과기능장 상은 박다이,문혜정,백재홍,한준용 학생을 포함하여 총 10개의 팀이 수상하였다. 시의회의장상은 김세영, 최세영 학생이 수상하였으며 국회의원상은 장익현,정희찬,박효정,라하영 학생 포함 4개 팀이 수상하였다. 이외에도 금상 19팀, 은상 14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호전 4년제 제과제빵학과 과정 이원영 교수는 “많은 학생들이 이번 월드마스터즈챌린지컵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제과제빵 실력을 평가받을 수 있어 의미있는 자리였습니다.”라며 “본교는 많은 학생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타 제과제빵대학교와는 차별화 된 철저한 대회준비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라며 이번 대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호전의 대회지원 시스템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한호전은 특정한 학생들만 나가는 것이 아닌, 최대한 많은 학생들이 대회에 출전하여 경험을 쌓고 수상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대회 준비기간동안 교수, 동아리, 선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대회에 대한 준비가 가능하다. 이러한 대회 출전은 학생들의 경험은 물론 스펙으로도 이어지고 있고, 취업 시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다.

한호전은 현재 교내 전 과정에 대해 2021학년도 신입생 예비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제과제빵에 대한 열정이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원서 접수는 한호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10607133811939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