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팔레스호텔

이름09학번 임준형

소속학과호텔제과제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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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때 담당교수님이신 최덕규 교수님의 제자로서 취업후기를 올립니다.
2학년 2학기를 맞았을 때 취업에대한 생각이 급해졌습니다. 수업이 끝나면 최덕규교수님을 찾아뵈어 많은상담과 고민 끝에 서울팔레스호텔로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저는 호텔을 선호하였기 때문에 자리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교수님이 신경써주신 덕분에 특1급이라는 호텔을 가게 되었습니다. 첫면접날 긴장한 나머지 밤을 새면서 인터넷을 통해 예상질문과 호텔에 대한 특성들을 줄줄이 외웠습니다. 밤을 새워도 외워지지 않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자는 생각으로 호텔로 면접을 보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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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과면접보다 임원면접을 먼저 보았는데 총주방장님과 저희 제과파트장님 두분이서 면접을 보았습니다. 솔직히 잡다한 질문들을 많이 할줄 알았지만 의외로 간단한 질문 몇가지에 면접이 순조롭게 끝났습니다. 그리고 이틀뒤 연락이 와서 다음날부터 출근하라는 말에 아주 기뻤습니다. 호텔주방이란곳의 기대감과 특1급호텔의 기대감에 부풀어 다음날 첫출근을 하였습니다.
 
주방의 총인원은 13명, 근무시간은 9시간, 3교대근무, 주5일제로 일이 돌아갔습니다. 처음 저를 맞아주신 분이 파트장님과 교수님의 지인분이었습니다. 마음 편하게 가지고 열심히만 따라오라고 많은 조언들을 들었습니다. 일을 하다보니 자신감이 생기고 특히 학교에서 실습시간과 이론시간에 배웠던 많은 정보들이 도움이 많이되었습니다.
 
실상 현장에서는 학교에서 배웠던건 많이 무시되지만 확실한 것은 학교에선 능숙한 기술보다는 올바른길을 가르친다는 것입니다. 현장경험을 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일은 일이므로 현장에서 배울수 있는점은 그에 맞는 속도와 능숙한 기술습득을 배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년간 호텔을 다녀온 바로 호텔의 주방은 스케일이 큰만큼 제과,제빵의 많은 메뉴를 모두 경험해보고 숙달할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며 재료들도 다른곳보다 훨씬 많이 접해볼수 있다는 것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따라가고 앞서나가기 위해선 자신의 노력이 제일 중요하구요.
취업을 했다해서 끝이라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다시 새로운 시작과 많은 시련들이 생기므로 항상 준비된 자세(영어공부,각종대회참가,일하면서의 능숙한 손동작, 인맥)를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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